전성하 해운대갑 예비후보 출정식 갖고 총선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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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부산 해운대갑 출마를 선언한 전성하 국민의힘 예비후보(42)가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열린 출정식에서 "대한민국의 부러워 할 '해운대의 전성시대'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해운대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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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4.10총선 부산 해운대갑 출마를 선언한 전성하 국민의힘 예비후보(42)가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열린 출정식에서 "대한민국의 부러워 할 '해운대의 전성시대'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해운대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외적으로 급변하는 외교환경, 대내적으로 저출산 고령화와 양극화, 극단적 정치 대립으로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정신이다. 이러함에도 절대다수의석 더불어민주당의 국정발목잡기로 인해 개혁은 요원하기만 하다"고 총선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합심할 때 6·25, 산업화, 민주화, 선진화를 모두 극복해냈다"며 "세대·성별·지역 등 전 분야에서 통합과 화합이 이뤄져야 한다. 합심을 통해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특히 공천 과정에서의 '원팀'을 강조하며 '공정한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정 경쟁을 바탕으로 주민을 위한 정책 대결을 지향하면서 결국에는 모범적인 원팀이 되어 승리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을 바라보고 있는지, 권력을 바라보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해외기업과 국내 시리즈A급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AI 스마트도시구축 △쉼과 숨이 있는 문화관광생태도시 △생활밀착형 환경개선 △아이들이 안전한 해운대 △미래형 IT특화 및 국제교육특화학교 유치 등 해운대 미래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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