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車디스플레이 OLED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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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자동차 인테리어의 '얼굴'인 중앙 계기판 디스플레이에 힘을 주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GV70 부분 변경 모델의 중앙 계기판 디스플레이에 27인치 OLED를 탑재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GV70에도 OLED를 채택하면서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제네시스 차종의 중앙 디스플레이를 OLED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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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자동차 인테리어의 '얼굴'인 중앙 계기판 디스플레이에 힘을 주고 있다. 기존 액정표시장치(LCD)보다 가격이 비싼 대신 화질과 야외 시인성 등이 뛰어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채택하며 고급 차로서의 차별화 경쟁력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GV70 부분 변경 모델의 중앙 계기판 디스플레이에 27인치 OLED를 탑재하기로 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처음 GV80 부분 변경 모델의 중앙 계기판 디스플레이에 OLED를 탑재한 후 G80 부분 변경 제품에도 같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운전석의 중앙 화면을 OLED로 전환하며 계기판과 센터패시아를 하나로 연결하는 좌우로 긴 화면을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부르고 디자인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현대차는 GV70에도 OLED를 채택하면서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제네시스 차종의 중앙 디스플레이를 OLED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뛰어난 화질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OLED로 대중적인 차와 다른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재 제네시스에 탑재되는 OLED는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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