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개혁신당 공식 출범…여야, 공천 작업 박차
<출연 : 송영훈 변호사·조현삼 변호사>
개혁신당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초대 당 대표로 추대하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여야는 공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송영훈 변호사·조현삼 변호사 어서 오세요.
<질문 1>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지 24일 만에 공식 출범했습니다. 당의 첫 수장으로 추대된 이 전 대표는 사회개혁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드러냈고, 거대 양당과의 차별성을 부각하며 선명한 정책 경쟁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2> 제3지대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는데, 하나같이 통합과 협력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다만 이 전 대표는 빅텐트 구상에 대해선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제3지대가 단일 깃발 아래 뭉칠 수 있을까요?
<질문 3>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제3지대가 합쳐져 이른바 '빅텐트'가 성사된다면 50~60석도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이낙연 위원장도 똑같이 50석에서 60석을 목표로 내세운 바 있는데요,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한 제3지대의 총선 출마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이 전 대표는 "정치인이 국민 앞에서 한 얘기를 쉽게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주의 깊게 듣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입장을 바꿀 수도 있을까요?
<질문 5> 이재명 대표가 이해찬 전 대표와 만나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통합을 강조했고, 이 대표는 이를 위해 엄정하고 공평하게 공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계기로 친명 자객공천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민주당 공관위는 오늘 세 번째 회의를 엽니다. 국민참여공천제 운영 방향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공천 잡음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떤 방식이 돼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7> 여당이 모레 공관위 2차 회의를 엽니다. 이번 주엔 전략공천과 우선 공천 지역 기준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원희룡 전 장관과 김경율 비대위원이 미리 전략공천이 낙점됐다는 당내 불만이 터져 나온 상황이라 더 주목이 되는데요?
<질문 8> 여당 내에서 명품백 논란을 털고 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 눈높이'를 앞세워 종전과는 달라진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한 위원장의 고심이 깊을 것 같은데, 어떤 해법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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