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다세대주택 2층서 불…주민 3명 연기흡입·15명 대피

양희문 기자 2024. 1. 21.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전 2시9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15명이 자력대피하고, 4층에 거주하던 4명이 119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대피 과정에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2층 세대가 전소되고, 1층 세대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3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 처인구 포곡읍 다세대주택 화재

(용인=뉴스1) 양희문 기자 = 21일 오전 2시9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15명이 자력대피하고, 4층에 거주하던 4명이 119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대피 과정에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2층 세대가 전소되고, 1층 세대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3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52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에 불길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