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다세대주택 2층서 불…주민 3명 연기흡입·1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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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2시9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15명이 자력대피하고, 4층에 거주하던 4명이 119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대피 과정에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2층 세대가 전소되고, 1층 세대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3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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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양희문 기자 = 21일 오전 2시9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15명이 자력대피하고, 4층에 거주하던 4명이 119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대피 과정에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2층 세대가 전소되고, 1층 세대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3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52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에 불길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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