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유튜브 도와주는 ♥권상우에 “고맙지만 의견 안 맞아”

김나연 기자 2024. 1. 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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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배우 손태영이 유튜브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귀한 김치 한가득 받아와서 군만두랑 리얼먹방하는 손태영(홍진경김치,꿀조합,군침보장,룩희리호현실남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김치 사업 홍보를 위해 미국에 온 홍진경을 만났다. 그는 홍진경에게 “아직 밖에서 브이로그 찍기 창피하다. 이제 용기가 나지만 매장 안에서는 눈치가 보인다. 아직까지 조금 밖에서 찍는 건 어색하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이에 홍진경은 “너무 잘하고 있다. 배우인데도 유튜브를 잘하더라. 받아들이신 것 같다”라며 손태영의 남편 권상우를 언급했다.

손태영은 “남편이 많이 도와주고 찍어주고 있다. 남편에게 고맙고 했다. ‘요즘 너무 쉰다’, ‘안 찍는다’고 맨날 그러더라”라며 “아재개그를 하려고 하고 빈틈을 못 참는다. 의견이 계속 안 맞아서 같이 나가면 불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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