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통합 AI센터 출범

김대기 기자(daekey1@mk.co.kr) 2024. 1. 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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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기업용 인공지능(AI) 전문 조직인 'AI 센터'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LG CNS는 사내지식 기반 답변, 시각 콘텐츠 생성, 업무지원 및 자동화, 미래형고객센터, 생성형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AI 코딩을 6대 '생성형 AI 오퍼링'으로 규정하고, 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 사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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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조직 통합해 시너지 모색
MS·구글 등 빅테크와 협력

LG CNS가 기업용 인공지능(AI) 전문 조직인 'AI 센터'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술 연구, 사업 발굴·수행 등 AI 관련 기능을 한 조직으로 묶어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것이 목표다.

LG CNS는 지난 18일 센터 출범식인 'LG CNS AI DAY'를 열고 국내 생성형 AI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AI 센터는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를 포함해 차별된 AI 사업을 수행하는 'AI사업담당', 언어·비전·데이터·AI엔지니어링 등 4대 AI 랩으로 구성된 'AI 연구소' 등을 한 곳에 모았다. 센터장은 AI 데이터 전문가인 진요한 D&A(데이터분석&인공지능) 사업부 상무가 맡았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탭조이와 SK텔레콤, 이마트 등을 거친 그는 지난해 11월 영입됐다.

LG CNS는 사내지식 기반 답변, 시각 콘텐츠 생성, 업무지원 및 자동화, 미래형고객센터, 생성형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AI 코딩을 6대 '생성형 AI 오퍼링'으로 규정하고, 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 사업에 착수한다.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앤스로픽 등과 관련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 AI 서비스 개발을 돕는 'DAP GenAI' 등 AI 솔루션 라인업도 구축했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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