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성인학습자 '레벨업 위크 프로그램' 운영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이공대(대구 남구)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레벨업 위크 프로그램'을 지난 19일까지 매주 4시간씩 총 32시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벨업 위크 프로그램'은 주제별 다양한 특강을 통해 성인학습자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성·예술성·소통능력 등 학습역량 증진과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의사소통 능력 강화, 검색엔진 활용, 나만의 시 창작, 라인댄스 등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학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남이공대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학사운영처 산하에 성인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산업체 및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총 10개 학과(계열)에 평생학습자전형을 개설했다.

이재용 총장은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학습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성인학습자 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국고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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