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욱 사회복무요원 덕분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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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사랑을 주시는 이용자분들과 센터 직원분들처럼 저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사람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어요."
사회복지시설에서 성실하게 복무하며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이 화제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9일 우리들장애인주간보호센터(대전 유성구)에서 성실하게 복무하며 타인의 귀감이 된 김강욱 사회복무요원을 소개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우리들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복무해온 김 요원은 긍정적인 태도로 발달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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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사랑을 주시는 이용자분들과 센터 직원분들처럼 저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사람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어요."
사회복지시설에서 성실하게 복무하며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이 화제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9일 우리들장애인주간보호센터(대전 유성구)에서 성실하게 복무하며 타인의 귀감이 된 김강욱 사회복무요원을 소개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우리들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복무해온 김 요원은 긍정적인 태도로 발달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를 도왔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보조, 시설 이용자 거동 지원, 환경 정비 등 센터 운영보조 등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김 요원은 시설의 자랑이다.
무엇보다 시설 이용자가 방문하면 밝게 인사하고 먼저 다가가 대화를 주도하는 넉살 좋은 모습에 센터 직원들은 "김 요원 덕분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칭찬 일색이다.
김 요원은 직원들과 시설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웃으며 일하는 자타공인 시설의 만능맨이다. 김 요원은 이용자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요원은 "센터에서 제가 맡고 있는 일이 엄청나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용하시는 분들께서 항상 저를 좋아해주시고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바쁜 일과 중에도 항상 시설 이용자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한편, 장애인 분들이 이곳에 있는 동안 한 번이라도 더 웃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웃어보였다.
홍소영 청장은 "사회 곳곳에서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 복무해 모범이 되는 인재를 발굴해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무요원제도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의 사회서비스 업무 및 행정업무 등의 지원을 위한 병역의무의 한 형태로 병역판정신체검사 결과 보충역으로 병역처분된 사람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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