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재판 받는 사람, 비리 있는 사람 검찰 두려워 尹 견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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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현재의 양당제를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1일 2시 반부터 광주의 한 세미나룸에서 열린 '호남청년과의 미니토크'를 가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양당이 모두 싫다는 국민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드려야 한다. 신당을 통해 지금의 양당이 수용하지 못하는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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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21일 2시 반부터 광주의 한 세미나룸에서 열린 '호남청년과의 미니토크'를 가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가 위기에 처했다, 추락하는 대한민국의 방향을 돌려 지속 가능 국가로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미니토크에서는 기존에 몸 담았던 민주당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현재의 민주당이 의석이 모자라서 윤 정권을 견제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며 "재판받으러 다니는 사람, 비리 혐의가 있는 사람이 뭔가 싸워야 할 때 검찰이 두려워 말 못 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주당 내부에서 나오는 '야권 분열' 비판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지켜야 할 것이 간판인지, 정신인지 알아야 한다"며 '정의로운 민주당'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의 수위도 높았습니다.
이 위원장은 "서민 가구부채는 위험수위를 넘은 지 오래이지만 대책이 없고 수출강국이 무역적자를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부산엑스포 유치 참패 등 (국제사회에서) 역대급 참변도 일어났다"며 "경험과 준비가 없는 사람들이 국정을 운영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를 체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양당이 모두 싫다는 국민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드려야 한다. 신당을 통해 지금의 양당이 수용하지 못하는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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