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오른 가격에 선뜻 손 가지 않는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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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시내 한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같은 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농산물 성수품 중 사과, 배 도매가격(도매시장 내 상회의 판매가)은 1년 전과 비교해 크게 올랐다.
설 연휴 3주 전인 지난 19일 기준 사과(후지·상품) 도매가격은 10㎏에 8만8천880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95.9%, 79.4%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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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1일 서울 시내 한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같은 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농산물 성수품 중 사과, 배 도매가격(도매시장 내 상회의 판매가)은 1년 전과 비교해 크게 올랐다. 설 연휴 3주 전인 지난 19일 기준 사과(후지·상품) 도매가격은 10㎏에 8만8천880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95.9%, 79.4% 비싸다. 배(신고·상품)는 15㎏에 7만7천740원으로 1년 전보다 66.2% 올랐고 평년보다 46.0%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024.1.21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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