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나간 김준호, 나선욱 버리고 귀가 시도 “상상 이상” (먹찌빠)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녹화에 나선 김준호가 황급히 귀가를 시도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준호,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평균대 위를 오리걸음으로 지나야 하는 '덩치 오리걸음'을 진행했다. 첫 번째 대결은 서장훈과 나선욱. 손쉽게 평균대로 올라간 서장훈과 달리 나선욱은 도움이 필요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호는 "날 밟고 올라가"라며 기꺼이 등을 내줬다. 그러나 나선욱이 등을 밟음과 동시에 김준호는 무게를 못 이기고 강제 잠수를 했다.

나선욱을 과소평가한 김준호는 황급히 귀가를 시도하며 "척추 나갔다. 너 상상 이상이다. 그냥 올라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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