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초강추위 다시 찾아온다... 부산, 화수목 영하 7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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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번 주 부산 울산 경남에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21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부울경 날씨가 평년(최저기온 영하 7~0도, 최고기온 5~8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으나 이날 밤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번 주 기온이 5~10도의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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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번 주 부산 울산 경남에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21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부울경 날씨가 평년(최저기온 영하 7~0도, 최고기온 5~8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으나 이날 밤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번 주 기온이 5~10도의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22일 아침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부터 평년보다 낮아지기 시작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울산 0도 ▷경남 영하 5도~1도로 평년(영하 7도~0도)보다 1~5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도 ▷울산 2도 ▷경남 영하 3도~3도로 평년(5~7도)보다 4~8도 낮겠다. 이날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 사이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23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영하 7도 ▷울산 영하 7도 ▷경남 영하 10~6도로 평년(영하 7~1도)보다 2~6도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도 ▷울산 영하 1도 ▷경남 영하 4~1도로 평년(4~7도)보다 6~9도 낮겠다.
오는 24~25일 부울경 최저기온은 영하 11~6도, 최고기온은 영하 1~6도로 평년(최저기온 영하 8~0도, 최고기온 5~8도)보다 낮아 춥겠다. 오는 26일부터는 평년과 비슷한 온도를 찾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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