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누리꾼 악플에 발끈 "현실 타개책 올리라고 XX"

차유채 기자 2024. 1. 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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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악플)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21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정용진이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비롯해 음식, 강아지, 레고, 교회 풍경이 담겼다.

정용진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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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머니투데이 DB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악플)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21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누가 형한테 애XX, 개XX, 먹방, 골프, 교회, 레고 사진 그만 올리고 내 생각과 철학과 현실 타개책을 올리라고 XXX한다"고 적었다.

이어 "정말 내 생각과 철학, 이념, 현실 타개책을 말하면 더욱더 XX발광을 할 놈인데 말이지"라며 "근데 생각해 보니 이것도 생각이네. 말렸네"라고 씁쓸해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정용진이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비롯해 음식, 강아지, 레고, 교회 풍경이 담겼다. 그는 자신을 비난한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하기 위해 일부러 지적당한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부러워서 그런가 봐요", "신경 쓰지 마세요", "개인 SNS에 뭔 이념을 올리래" 등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정용진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그는 스스로를 '형'이라고 칭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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