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관위원장 "명실상부한 국민 참여 공천 이룰 것"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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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12일 첫 회의를 열고 '국민 참여 공천제' 시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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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12일 첫 회의를 열고 '국민 참여 공천제' 시행을 알렸다. 슬로건은 '내가 원하는 공천 함께해요'이며, 지난 2002년 국민참여경선제에서 나아가 공천 과정에서부터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핵심이다.
임 공관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경선 제도가 도입되기는 했지만 무늬만 국민경선이지 명실상부한 국민경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4.10 총선에서는 명실상부한 국민참여 공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개혁위를 향해 "선거구 획정과 비례제도 결정이 늦어짐에 따라서 공천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두 사안에 대해서 결정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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