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린가드, 메시와 나란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보도를 통해 제시 린가드의 새 행선지 후보를 공개했다.
린가드는 지난 2023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결별 이후 새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포틀랜드 팀버스를 포함한 일부 MLS 구단이 린가드에게 접근했다.
데일리 메일은 "린가드의 새 에이전트가 MLS 시장에서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그 중에는 포틀랜드 팀버스의 이름 또한 포함되어 있다"라며 구체적인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FA였던 제시 린가드가 리오넬 메시가 활약하는 미국행 비행기를 타게 될까?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보도를 통해 제시 린가드의 새 행선지 후보를 공개했다.
린가드는 지난 2023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결별 이후 새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이로 인해 기존 에이전트를 해고한 그는 시즌 절반을 '무적'상태로 보냈다.
다만 이번에는 상황이 달라질 예정이다. 포틀랜드 팀버스를 포함한 일부 MLS 구단이 린가드에게 접근했다.
데일리 메일은 "린가드의 새 에이전트가 MLS 시장에서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그 중에는 포틀랜드 팀버스의 이름 또한 포함되어 있다"라며 구체적인 가능성을 제시했다.
포틀랜드 팀버스는 2015년 MLS컵 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에는 또 한번 우승컵에 도전하기도 했던 저력있는 팀이다. 다만 지난 2023년에는 서부 10위를 기록하며 다소 주춤하고 있다.
린가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82경기 1만 145분, 29골 17도움을 기록한 잔뼈 굵은 선수다. 특히 지난시즌 노팅엄에서는 20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치만큼의 무난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다만 본인이 주급 삭감 의지가 있느냐가 문제다. 린가드는 노팅엄에서 매주 11만 5천 파운드(2억원 상당, 스카이스포츠 출처)를 수령했던 바 있다. 포틀랜드 팀버스가 다수의 빅네임을 영입하는 빅마켓 팀이 아닌 관계로 MLS에서는 상당부분 주급이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하성 "내심 이정후 오길 바랬다" 임혜동 질문엔 "더 이상 피해자 없길"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
- 안중근 의사 사진으로 크리스마스 달궜던 한소희...'日 악플? 타격 無'[인터뷰②] - MHN스포츠 / 엔
- [후이즈?치어리더] "춤만 추는게 아니라 행복한 에너지 전달도 중요하죠!" 김정원 치어리더-② - M
- 케플러 활동 연장 재계약 논의는 계속된다, 남은 기간은 6개월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4전 4승' 조코비치, 오늘도 이길까?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세트피스 최강자' 아스날, 대체 몇 골 넣었길래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