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핫플’ 예산 다음은 장성이다…특산물 앞세워 ‘먹거리 명소’ 추진

김대영 매경닷컴 기자(kdy7118@mk.co.kr) 2024. 1. 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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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전남 장성군을 예산시장과 같은 명소로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성군은 21일 더본코리아가 장성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는 장성군의 옛 노인복지회관 자리에 들어선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만의 특화 음식을 선보이는 민선 8기 공약 '장성 5대 맛거리 조성'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상승효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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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왼쪽)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게 지역 현황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전남 장성군을 예산시장과 같은 명소로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성군은 21일 더본코리아가 장성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는 장성군의 옛 노인복지회관 자리에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백 대표는 지난달 장성을 찾아 센터 예정지를 둘러보고 황룡시장을 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은 지난해 9월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센터 예정지 상태를 확인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센터는 오는 9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장성군은 센터가 들어서면 지역 음식문화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창업이나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만의 특화 음식을 선보이는 민선 8기 공약 ‘장성 5대 맛거리 조성’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상승효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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