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새 월드 투어, 한국 이어 일본 공연도 매진

그룹 에이티즈(ATEEZ)의 2024 월드 투어 일본 공연도 전 석 매진됐다.

21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2024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일본 공연 일반 판매가 20일 진행됐고 전석 매진됐다.

에이티즈는 오는 2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마지막 날인 4일 공연은 일본 최대 위성채널 방송사인 와우와우(WOWOW)를 통해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기도 하다.

지난달 발매한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도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레코드협회(RIAJ)에서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해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 투어 개최에 이어, 오는 28일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를 발매한다고 예고한 에이티즈는 2월 29일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에이티즈의 새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는 오는 27~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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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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