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배우 지건우,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45세

박서연 기자 2024. 1. 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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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지건우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CJ ENM에 따르면 지건우는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외계+인' 제작진은 2부 엔딩 크레딧에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을 띄우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1978년생인 지건우는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로 데뷔, '도둑들', '베를린', '검사외전', '아수라' 등에 출연했다. 영화 '외계+인' 1부와 2부에서는 고려시대 양복쟁이 살인귀 역으로 활약했다.

[사진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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