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멤버들끼리 지적할 때 ‘공주’ 호칭…기분 안 나쁘게”
김나연 기자 2024. 1. 21. 16:16
그룹 엔믹스 멤버 릴리와 배이가 입담을 뽐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순수와 광기 그리고 엔믹스 Vol. 2 (feat. 릴리, 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대희는 첫 만남인 배이에게 본명이냐고 물었고 배이는 “본명은 배진솔”이라고 답했다.
이어 배이가 “부산에서 태어나서 양산으로 이사 갔었다”라고 밝히자 김대희는 에스파 윈터와 고향과 이사 간 곳까지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배이는 “중간에 제가 서울로 전학을 가긴 했지만 윈터 선배님과 같은 고등학교 다녔다”라고 에스파 윈터와 동문이라고 밝혔다.
릴리와 배이는 “인생 선배지만 편하게 호칭해라”라는 김대희의 말에 “좋아”라며 해맑게 답했다. 또 이들은 “저희가 항상 멤버들끼리 공주라고 부른다. ‘공주야, 그렇게 하면 안돼’라며 지적할 때 기분 안 나쁘게 ‘공주’라고 부르며 지적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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