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반극우 시위 확산...전국서 25만 명 거리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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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우세력의 회동에서 이민자 추방이 논의됐다는 보도를 계기로 시작된 항의 시위가 독일 각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토요일 독일 전역에서 약 25만 명이 거리로 나와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CNN 방송은 "독일의 극우 정당 AfD가 이주민 추방 계획과 관련해 거센 항의 시위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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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우세력의 회동에서 이민자 추방이 논의됐다는 보도를 계기로 시작된 항의 시위가 독일 각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토요일 독일 전역에서 약 25만 명이 거리로 나와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3만 5천 명이 "AfD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자" 등의 구호를 내걸고 행진했습니다.
북부 도시에서도 비슷한 인원이 모였는데, "나치는 가라"고 적힌 포스터도 등장했습니다.
도르트문트, 에르푸르트에서도 많은 시민이 거리로 나왔고, 일요일에도 수도 베를린 등 각지에서 항의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CNN 방송은 "독일의 극우 정당 AfD가 이주민 추방 계획과 관련해 거센 항의 시위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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