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출근길, 북극발 강추위 온다… 영하 12도까지 뚝 ↓

유가인 기자 2024. 1. 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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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초 북극발 찬 바람이 한반도로 불어와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2일 대전·세종·충남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3도 사이다.

화요일인 23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다.

이날 대전·세종·충남 출근길 기온은 -12도에서 -8도까지 내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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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다음 주 초 북극발 찬 바람이 한반도로 불어와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충남서해안을 비롯한 충청권 지역에는 눈 예보도 있어 체감온도가 더 낮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2일 대전·세종·충남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3도 사이다.

충북 지역은 최저 -7도에서 -5도, 최고 -6도에서 -3도 수준으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화요일인 23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다. 이날 대전·세종·충남 출근길 기온은 -12도에서 -8도까지 내려갈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4도다.

충북의 경우, 최저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 낮 최고기온도 -4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3일까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다"면서 "비 또는 눈이 예고된 만큼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극한파가 들어오는 바람길은 오는 24일부터 기압계 변화로 막힐 전망이다. 다만 차가운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연달아 통과, 추위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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