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올해 첫 한파주의보 발령…24시간 한파 대응체계 돌입

박민경 2024. 1. 21.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1일) 밤 9시부터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한파 경보가 발효돼 서울시가 24시간 한파 대응체계에 돌입합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전날보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때 내려집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밤 9시부터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한파 경보가 발효돼 서울시가 24시간 한파 대응체계에 돌입합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전날보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때 내려집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약계층 노인의 인명 피해가 없도록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도시락과 밑반찬도 배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 강화하는 한편 방한용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민경 기자 (pm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