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라이칭더 20년 만의 최약체 총통...희망과 기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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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타이완 선거에서 독립 성향 집권 민진당이 거둔 저조한 성적을 놓고 희망과 기회를 본다고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어 "중국 전문가들은 라이칭더가 거의 20년 만에 최약체 총통이 될 것이며, 독립을 추진하기 위한 어떤 노력도 타이완 안팎에서 도전을 받고 억제될 것으로 본다"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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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타이완 선거에서 독립 성향 집권 민진당이 거둔 저조한 성적을 놓고 희망과 기회를 본다고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민진당에 대한 의회에서의 낮은 지지와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에 대한 젊은 유권자들의 낮은 지지로 중국에서는 앞으로 4년간 '양안 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중국 전문가들은 라이칭더가 거의 20년 만에 최약체 총통이 될 것이며, 독립을 추진하기 위한 어떤 노력도 타이완 안팎에서 도전을 받고 억제될 것으로 본다"고 관측했습니다.
이 신문은 "라이칭더의 승리로 중국의 타이완 통일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지만, 분석가들은 의회에서 야당의 견제와 균형이 라이칭더의 골칫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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