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둔 박슬기 "응급실 다녀왔어요"…무슨일?

2024. 1. 21.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월 출산을 앞둔 방송인 박슬기가 첫째 딸이 아파 만삭의 몸으로 응급실까지 다녀왔다.

박슬기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큰 딸이 잠든 사진을 게재하고 "생일즈음 되면 꼭 이렇게 아픈 것이 국룰이라지만 기침, 감기도 아닌데 머리가 계속 아프다 하고 뒤늦게 열이 나더니 밥 먹다 토도 하고 이건 또 무슨 바이러스일까"라고 적었다.

한편 박슬기는 2020년 결혼 4년 만에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박슬기.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오는 3월 출산을 앞둔 방송인 박슬기가 첫째 딸이 아파 만삭의 몸으로 응급실까지 다녀왔다.

박슬기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큰 딸이 잠든 사진을 게재하고 "생일즈음 되면 꼭 이렇게 아픈 것이 국룰이라지만 기침, 감기도 아닌데 머리가 계속 아프다 하고 뒤늦게 열이 나더니 밥 먹다 토도 하고 이건 또 무슨 바이러스일까"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가 모르는 새 얼마나 많고 또 새로운 세균들이 생겨나고 우릴 괴롭히는 걸까. 뱃속에서 애는 꿈틀거리는데 험난한 이 세상에 건강하게 잘 키워낼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지금"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딸이) 잠도 설치고 아파해서 어제 야간진료병원을 다녀왔지만 오늘은 응급실 가려고 부랴부랴 나왔는데 열도 내리고 갑자기 텐션 너무 좋아서 병원 도착하자마자 다시 집으로 왔다. 아직 100% 회복은 아니지만 점점 좋아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는 2020년 결혼 4년 만에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로부터 3년여 뒤 여러 번의 유산을 겪은 뒤 어렵게 둘째를 임신했고 오는 3월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min365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