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대구경북신공항 연계교통구축 대책 TF팀 가동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4. 1. 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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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경상북도가 글로벌 물류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 연계교통구축대책 TF팀을 구성하고 민간공항 기본계획 수립시까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TF팀은 앞으로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민간공항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맞춰 민항 접근교통시설로의 다양한 연계교통망 반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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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공


2030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경상북도가 글로벌 물류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 연계교통구축대책 TF팀을 구성하고 민간공항 기본계획 수립시까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경북공항 연계교통구축대책 TF팀은 이남억 경북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을 팀장으로, 교통 분야 전문가와 시군 도로 및 철도팀장 등으로 구성된다.

국가 및 광역교통정책 수립 경험이 있는 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시군이 협업하는 전담조직을 구성해 물류허브 공항 교통망 확충을 위한 밑그림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TF팀은 앞으로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민간공항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맞춰 민항 접근교통시설로의 다양한 연계교통망 반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경북 주요 산업단지와 관광지 등 경제산업권과 신공항을 하나로 잇는 교통망 구축을 위한 신공항 연계 주요 경제산업권 접근성 향상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신도시 및 물류·산업단지 계획과 연계한 교통망 개선과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 등을 감안해 중장기적으로 지역 특화산업의 시너지 효과와 공항 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교통 네트워크를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이남억 경북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신공항 건설을 위해 지역 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신공항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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