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서울 전역 한파주의보 …22일 아침 -10도 '뚝'

유범열 2024. 1. 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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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21일 밤부터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강추위는 오는 목요일(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서울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등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 아래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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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21일 밤부터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강추위는 오는 목요일(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서울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등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 아래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외에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 발효가 예고됐다. 해당 지역은 △경기도(평택, 이천, 안성, 여주 제외) △서해5도 △강원도(태백,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인천(옹진군 제외)이다.

22일 전국 최저기온은 -10도~1도, 최고기온은 -8~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오는 목요일(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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