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도 건국대 교수, 차기 대한국제법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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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도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차기 '대한국제법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1일 대한국제법학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학회 총회에서 박 교수는 차기 회장이 됐다.
1953년 창설된 대한국제법학회는 500여명의 개인 회원과 90여 기관 회원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건국대 법학연구소장과 국제법평론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및 국제법평론(등재지)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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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박병도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차기 '대한국제법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1일 대한국제법학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학회 총회에서 박 교수는 차기 회장이 됐다.
1953년 창설된 대한국제법학회는 500여명의 개인 회원과 90여 기관 회원으로 구성됐다.
1950년대 초 한일회담, 인접해양에 대한 주권선언 등 국가적 중대한 사건들을 거치며 국제법의 중요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창립된 법학 관련 최초의 학회다.
학회는 현재 우리나라의 국제법 역량강화와 발전, 국제문제의 규범적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며 외국의 국제법학회와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도 한다.
박 교수는 건국대 법학연구소장과 국제법평론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및 국제법평론(등재지)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박 교수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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