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근 전 야구선구, 이번엔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

이대현 기자 2024. 1. 21. 15: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남양주남부경찰서 제공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 야구선수 정수근씨(47)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또 입건됐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정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씨는 전날 오전 5시께 자택에서 술에 취해 둔기로 아내 A씨(34)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정씨를 체포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씨를 귀가 조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사건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