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살인귀 역 지건우,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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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1,2부(감독 최동훈)에 출연한 배우 지건우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작이 된 '외계+인'의 제작진은 '외계+인' 2부 엔딩 크레딧에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애도를 표했다.
한편 1978년생인 지건우는 영화 '최종병기 활'(2011)에서 나이가다 역으로 데뷔한 후 '도둑들' '베를린' '변호인' '우는 남자' '연평해전' '검사외전' 등 다수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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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외계+인' 1,2부(감독 최동훈)에 출연한 배우 지건우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CJ ENM에 따르면 지건우는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향년 45세.
유작이 된 '외계+인'의 제작진은 '외계+인' 2부 엔딩 크레딧에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애도를 표했다. 이 같은 소식은 이날 뒤늦게 대중에 알려졌다.
한편 1978년생인 지건우는 영화 '최종병기 활'(2011)에서 나이가다 역으로 데뷔한 후 '도둑들' '베를린' '변호인' '우는 남자' '연평해전' '검사외전' 등 다수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외계+인' 시리즈에서 살인귀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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