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치열한 권력 다툼 본격 시작…박지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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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가 또 한 번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오는 22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6회에서는 사조 승(김태우 분)의 죽음 이후 혼란에 휩싸인 궁궐에서 더욱 치열한 권력 다툼이 펼쳐진다.
그는 말끔하고 화려한 태자의 의복 대신 평민복을 한 상태로, 사조 현이 신분을 감추고 민가에 몸을 숨긴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22일 밤 10시 10분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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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환상연가’가 또 한 번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오는 22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6회에서는 사조 승(김태우 분)의 죽음 이후 혼란에 휩싸인 궁궐에서 더욱 치열한 권력 다툼이 펼쳐진다.
앞서 왕의 적자 사조 현(박지훈 분)은 왕을 시해했다는 누명을 쓴 연월(홍예지 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두 번째 인격 악희(박지훈 분)를 소환, 연월과 함께 떠나도록 했다. 그렇게 악희 대신 사조 현이 마음의 공간에 갇히게 된 사이 궁궐 내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21일 공개된 스틸에는 아비규환의 상황에 충격을 받은 사조 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말끔하고 화려한 태자의 의복 대신 평민복을 한 상태로, 사조 현이 신분을 감추고 민가에 몸을 숨긴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백성들을 마구 탄압하는 관군들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긴다. 사조 현은 궁궐에 돌아가던 중 이와 같은 끔찍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고, 어린아이를 감싸 안고 보호하려 애쓴다. 그가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귀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자비하게 민가를 헤집고 있는 관군들이 과연 누구의 지시를 받은 것인지, 왕의 부재 상황 속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흑막’의 정체를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22일 밤 10시 10분 6회가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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