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벽 부딪힌 이관희·최혜선, '솔로지옥3' 현커 아니었다
박상후 기자 2024. 1. 21. 15:17
'솔로지옥3' 이관희와 최혜선이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관희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혜선과 커플이 아니다. 방송 직후 가끔 연락했지만 현실적으로 최혜선은 영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고 나도 창원에서 다시 훈련에 집중해야 돼서 커플이 될 수 있다고 솔직히 생각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혜선은 워낙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몸도 멀어지면 마음 역시 멀어진다. 그래서 아예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다. 각자 바쁘게 살다 보니 많은 분들의 응원에도 이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최혜선도 인스타그램에 '천국도에서부터 장거리 연애를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을지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생각했음에도 자신 있었던 서로의 마음들과 다르게 현실에서 시차와 거리는 극복하기 힘든 벽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방송을 보며 그때를 다시 떠올리니 뭉클하고 여운이 남았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다 보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정말 어려웠다.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달할 수밖에 없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하다. 우리는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고 지금까지 존중하는 좋은 관계로 남았다"고 알렸다.
이관희와 최혜선은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로 매칭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관희·최혜선 SNS 캡처
이관희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혜선과 커플이 아니다. 방송 직후 가끔 연락했지만 현실적으로 최혜선은 영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고 나도 창원에서 다시 훈련에 집중해야 돼서 커플이 될 수 있다고 솔직히 생각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혜선은 워낙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몸도 멀어지면 마음 역시 멀어진다. 그래서 아예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다. 각자 바쁘게 살다 보니 많은 분들의 응원에도 이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최혜선도 인스타그램에 '천국도에서부터 장거리 연애를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을지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생각했음에도 자신 있었던 서로의 마음들과 다르게 현실에서 시차와 거리는 극복하기 힘든 벽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방송을 보며 그때를 다시 떠올리니 뭉클하고 여운이 남았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다 보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정말 어려웠다.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달할 수밖에 없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하다. 우리는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고 지금까지 존중하는 좋은 관계로 남았다"고 알렸다.
이관희와 최혜선은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로 매칭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관희·최혜선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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