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동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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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대원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34분 만인 오전 11시 1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에 나서고 있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인력 205명과 장비 71대가 동원됐고, 인명 피해로는 소방대원 1명이 화재 진압 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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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 1명, 연기 흡입...병원 이송
샌드위치 패널 구조, 진압에 어려움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인천 소재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대원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서구 가좌동에 있는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다량의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34분 만인 오전 11시 1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에 나서고 있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인력 205명과 장비 71대가 동원됐고, 인명 피해로는 소방대원 1명이 화재 진압 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는 건물 총 5개 동에 발생한 상황으로 당국은 다량의 연기와 화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추가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화재 건물 구조가 샌드위치 패널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발화지점은 화재 현장이 넓은 지역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만큼 원인 파악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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