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에 뜬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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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중랑천에 원앙 무리가 나타났다.

원앙이 국내에서 한두마리씩 발견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무리가 발견된 것은 드문 일이다.

원앙은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전 세계에 개체 수가 2만여 마리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새 박사로 알려진 윤무부 박사가 중랑천에 뜬 원앙을 직접 찍어 성동구청에 제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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