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계절관리"…낙동강청,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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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3년 12월~2024년 3월) 동안 부울경 지자체와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던 배출가스 점검을 동시간대에 일제히 실시해 매연 과다 발생 차량을 원천 차단하고자 하는 데 차별점이 있다.
그간 실시한 2회 점검에서 총 14대의 매연 과다 발생 차량이 적발돼 차주에게 개선 권고 및 차량 정비 안내문이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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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3년 12월~2024년 3월) 동안 부울경 지자체와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던 배출가스 점검을 동시간대에 일제히 실시해 매연 과다 발생 차량을 원천 차단하고자 하는 데 차별점이 있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부산, 울산, 경남 각 시군구에서는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 동시에 점검을 실시한다.
그간 실시한 2회 점검에서 총 14대의 매연 과다 발생 차량이 적발돼 차주에게 개선 권고 및 차량 정비 안내문이 발송됐다. 22일에도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노후경유차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 한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운행차 저공해조치에 총 490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차량의 배출가스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지자체, 관계기관에서도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나 지원내용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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