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총선 승리 이끌 것"...이해찬 "선거 도움되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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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해찬 전 대표에게 다가올 총선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도 위기이고, 민생도 매우 위태롭고, 경제상황도 참으로 안 좋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평화·경제·민생·민주주의를 되살려야겠다는 각오로 좋은 방안이 있는지 (이 전 대표에게) 많이 여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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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해찬 전 대표에게 다가올 총선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오는 4월 10일 제 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이 전 대표와 비공개 오찬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자주 의견을 물어보지만 오늘은 이 나라가 처한 상황이 너무 엄혹하고 중대한 시기기 때문에 많은 말을 청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도 위기이고, 민생도 매우 위태롭고, 경제상황도 참으로 안 좋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평화·경제·민생·민주주의를 되살려야겠다는 각오로 좋은 방안이 있는지 (이 전 대표에게) 많이 여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가) 지난 총선에서 큰 승리를 이끌었는데, 주신 말씀을 저희가 잘 새겨서 이번 총선도 승리로 이끌어 대한민국의 미래, 암울함에서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 대표가 피습 당한 사건을 언급하며 "생환하셔서 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돼서 참 다행"이라면서 "오는 4월 총선에서 크게 이겨서 꽃을 피우는 게 매우 중요하다 저도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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