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장 경질" vs "적반하장"...여야, 강성희 퇴장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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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주 방문 행사에서 강제 퇴장당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 사건을 국회의원 폭력 제압 사태로 규정하고 대통령 경호처장 경질과 윤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경호처는 결국 신변 경호가 아닌 심기 경호를 한 거라며 원내 다른 야당과 대통령실 규탄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고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요구서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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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주 방문 행사에서 강제 퇴장당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 사건을 국회의원 폭력 제압 사태로 규정하고 대통령 경호처장 경질과 윤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경호처는 결국 신변 경호가 아닌 심기 경호를 한 거라며 원내 다른 야당과 대통령실 규탄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고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요구서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오직 윤 대통령을 흠집 내고 국회를 다시 정쟁으로 끌고 가기 위해 적반하장 행태에 공조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비이성적이고 몰상식한 행위로 국격을 떨어뜨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잔칫날에 찬물을 끼얹은 강 의원에겐 조금의 사과도 요구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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