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의대·간호대 관현악 동아리 CMSO, 환자와 가족 위한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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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연합 관현악 동아리 'CMSO'가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CMSO는 충남대 의대·간호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뿌리 깊은 동아리로 음악의 즐거움과 치유의 기능을 함께 하고자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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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연합 관현악 동아리 'CMSO'가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21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CMSO 단원들은 지난 19일 충남대병원 로비에서 베토벤 교향곡 제6번, 타이타닉 OST, 겨울왕국 OST 메들리,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연주했다.
단원들은 병원생활로 지쳐 있는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의 마음을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했다.
CMSO는 충남대 의대·간호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뿌리 깊은 동아리로 음악의 즐거움과 치유의 기능을 함께 하고자 결성됐다. 이들은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CMSO 지도교수인 충남대 신경외과 김선환·최승원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환자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음악회에서 함께 음악을 나누고 소통했던 모든 이들이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하루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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