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Mrs.뉴저지' 손태영 "남편 권상우, 유튜브 촬영 잘 찍어줘 고맙지만 때론 의견 안 맞아 불편"

조민정 2024. 1. 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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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에 대해 애증의(?) 마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20일 공개된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귀한 김치 한가득 얻어와서 군만두랑 리얼먹방하는 손태영(홍진경김치,꿀조합,군침보장,룩희리호현실남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먼저 남편 권상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자 손태영은 "남편이 많이 도와준다. 잘 찍어준다.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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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rs. 뉴저지 손태영' 유튜브 캡쳐.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에 대해 애증의(?) 마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20일 공개된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귀한 김치 한가득 얻어와서 군만두랑 리얼먹방하는 손태영(홍진경김치,꿀조합,군침보장,룩희리호현실남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먼저 남편 권상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손태영은 미국에 방문한 홍진경과 만남을 가졌다. 홍진경은 손태영을 위해 김치와 만두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어 손태영은 "밖에서는 아직 브이로그가 창피하더라"고 말하며 유튜버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홍진경은 "너무 잘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손태영은 "남편이 많이 도와준다. 잘 찍어준다.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남편이 유튜브를 받아들이신 것 같더라. 예능인도 아닌데 마 뜨는 걸 못 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아재개그도 막 하려고 하더라. 그래서 불편하다. 뭔가 계속 의견이 안 맞는다"고 토로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손태영은 홍진경이 선물한 김치를 정리했고 다양한 김치를 맛봤다. 이어 홍진경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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