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현아·용준형, 손절설까지 불거진 후폭풍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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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다시 한번 공개열애의 소식을 전한 가운데, 후폭풍이 뒤따르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현아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아는 전 연인 가수 던과 결별한 지 2년여 만에 새롭게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로, 용준형이 2010년 현아의 첫 솔로곡 피처링을 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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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현아가 다시 한번 공개열애의 소식을 전한 가운데, 후폭풍이 뒤따르고 있다.
현아의 열애상대는 용준형. 그는 지난 19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현아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용준형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아는 전 연인 가수 던과 결별한 지 2년여 만에 새롭게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로, 용준형이 2010년 현아의 첫 솔로곡 피처링을 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그러나 용준형은 지난 2019년 가수 정준영이 운영하며 불법 촬영 동영상을 공유하고 피해자를 조롱한 '정준영 단톡방'에 연루된 바 있다. 결과적으로 '정준영 단톡방' 멤버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 이 사실을 알고도 방관했다는 점에 대한 도덕적 책임은 꼬리표처럼 따라붙은 상황이다.
당시 용준형은 "2015년 말 정준영과 술을 마신 다음 날 메신저 대화방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다가 불법 동영상을 찍었던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이후 대화방을 통해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라고 인정하며 그해 3월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이에 21일 조권은 갑작스러운 손절설에 휩싸였다. 몇몇 연예인들이 이들의 SNS를 언팔로우를 하며 '손절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 이에 조권은 "팔로우랑 상관없이 저 현아랑 친해요.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라며 상황을 일단락시켰다.
앞서 조권과 현아는 과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한 식구로 지내다. 조권은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변경했을 때 "현아를 15년 정도 봤다. 이번에 다시 큐브에 들어오면서 현아에게 의지도 많이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용준형은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겼지만, 대중들이 이들을 정말 예쁘게 봐줄 수 있을까. 현아와 용준형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현아, 조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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