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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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다음달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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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음성군은 다음달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서비스이다.
주요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행정 전 영역이 대상이다.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 등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음성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충주시민·진천군민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절차적 어려움 등 각종 제약으로 공공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분께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8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 기획감사실로 상담 예약 신청(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하거나,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다음달 23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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