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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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 총력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을 구성, 2차 지방 이전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정부가 4월 총선 이후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 민선 8기 내 공공기관 제천 유치를 목표로 전담 조직을 편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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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가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 총력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을 구성, 2차 지방 이전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정부가 4월 총선 이후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 민선 8기 내 공공기관 제천 유치를 목표로 전담 조직을 편제할 방침이다.
채홍경 부시장이 이끄는 추진단은 제천의 지역 특성과 역점사업을 고려해 선정한 철도(4), 국제·외교(5), 의료·제약(2), 문화·관광(3), 국방(2), 체육(2), 교육(2) 7개 분야 2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주요 정책과 이전기관 동향 공유, 유관기관과 소속 부처 협력체계 구축, 민·관·정 범시민 유치 활동 등을 추진한다.
우선 22대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제천 이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약 반영을 위한 정책 건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월 공공기관 유치 전담 부서를 편성한 이후 코레일 계열사 대표자와의 정책회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 국회 공동 기자회견,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 서명운동 및 총궐기대회 등을 통해 활발한 유치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아직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인 이전 계획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제적으로 구성한 추진단을 통해 정부 기조 변화를 예측하면서 대응하고 지역 정치권과도 적극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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