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인공부두시설 재난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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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8일 평택해양지방수산청 대회의실에서 당진항 해상부두시설 입주업체와 초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연합자율소방단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자율소방단 협약식은 인근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인공부두로 조성된 당진항 해상부두시설의 소방사각지대 해소 및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소방서 및 평택해양수산청 등 공공기관과 8개의 부두시설 입주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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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8일 평택해양지방수산청 대회의실에서 당진항 해상부두시설 입주업체와 초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연합자율소방단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자율소방단 협약식은 인근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인공부두로 조성된 당진항 해상부두시설의 소방사각지대 해소 및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소방서 및 평택해양수산청 등 공공기관과 8개의 부두시설 입주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재난발생 시 상호지원을 위한 연합자율소방단 협약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훈련대비 도상훈련 추진 △자위소방대원 능력향상을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 사전회의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당진항 연합자율소방단은 추후 당진소방서와 화재 등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정 활용 육·해상 합동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동근 예방안전과장은 "당진항 서부두 지역은 인근 소방서와 거리가 멀고 위험물저장소 및 창고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이 존재해 화재예방과 관계인의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및 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재난대응체계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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