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대비 성수식품 등 농축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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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용·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축수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전후해 소비가 많은 식품·농축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 등 190건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에 나섰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설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꼼꼼히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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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용·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축수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전후해 소비가 많은 식품·농축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 등 190건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에 나섰다.
중점 검사항목으로는 수산물 방사능·중금속·타르색소 검사, 식용유·참기름 등 식용유지류 벤조피렌 검사,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사, 차례용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선물용 축산물 장출혈성 대장균 검사, 한우 둔갑 판매 근절을 위한 쇠고기 유전자 검사이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설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꼼꼼히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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