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대비 성수식품 등 농축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남승렬 기자 2024. 1. 21.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용·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축수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전후해 소비가 많은 식품·농축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 등 190건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에 나섰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설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꼼꼼히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용·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축수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사진은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하는 가공식품 안전성 검사. (대구시 제공)/뉴스1

대구시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용·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축수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전후해 소비가 많은 식품·농축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 등 190건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에 나섰다.

중점 검사항목으로는 수산물 방사능·중금속·타르색소 검사, 식용유·참기름 등 식용유지류 벤조피렌 검사,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사, 차례용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선물용 축산물 장출혈성 대장균 검사, 한우 둔갑 판매 근절을 위한 쇠고기 유전자 검사이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설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꼼꼼히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