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4년도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 선정

최병용 기자 2024. 1. 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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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자치단체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수산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등 산업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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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고부가가치화·경쟁력 확보 기대

[서천]서천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자치단체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수산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등 산업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중기부는 이번에 완전경쟁형 16개, 기금연계형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대상 지역 내 중소기업의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군은 완전 경쟁형에 참여해 국도비 포함 10억 8000만 원을 받게 됐다.

(재)충남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건양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2년에 걸쳐 사업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기업지원을 통한 식품산업의 혁신화·성장촉진, 인식개선, 사업화지원, 패키지지원 등을 추진해 서천 농수산자원의 전략적인 사업발굴 및 고도화된 브랜드를 구축한다.

군은 지역 특화 자원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연고 자원인 김과 모시의 식품산업 모델을 발굴해 산업 및 경제발전에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선정은 서천의 우수한 농수산자원이 특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식품산업의 마케팅 지원 등 산업 전반의 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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