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두 미네소타 제압…1경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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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선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잡고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치러진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102-9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9승13패가 된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
또 4연승이 멈춘 서부 선두인 미네소타(30승12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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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선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잡고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치러진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102-9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9승13패가 된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
또 4연승이 멈춘 서부 선두인 미네소타(30승12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74-83으로 끌려간 채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간 오클라호마시티는 간판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활약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33점 6어시스트로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또 제일런 윌리엄스는 20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와 칼 앤서니 타운스가 각각 19점으로 고군분투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워싱턴 워저즈를 131-127로 눌렀다.
샌안토니오는 빅토르 웸반야마가 24점 8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제러미 소핸(23점), 데빈 바셀(21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워싱턴은 마빈 배글리 3세가 21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4연패에 탈출한 샌안토니오는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8승34패)에 머물렀다. 워싱턴은 동부 콘퍼런스 14위(7승34패)다.
21일 NBA 전적
필라델피아 97-89 샬럿
샌안토니오 131-127 워싱턴
클리블랜드 116-95 애틀랜타
토론토 100-126 뉴욕
멤피스 96-125 시카고
유타 126-127 휴스턴
오클라호마 102-97 미네소타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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