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관위, 내일부터 지역구 여론조사…하위 10%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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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의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현역 의원에 대한 선호도, 후보 경쟁력 등을 묻는 조사로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됩니다.
조사는 이르면 25일, 늦어도 이번 주말 전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여론조사는 공천 심사에서 현역 의원 평가 기준이 되는 '교체지수' 에서 가장 큰 비중인 40%를 차지합니다.
교체지수 합산 점수가 4개 권역별에서 각 하위 10%에 들어가면 일괄 컷오프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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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일(22일)부터 4·10 총선에서 자기 지역구에 출마하려는 현역 의원들의 '컷오프'(공천 배제)를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각 지역의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현역 의원에 대한 선호도, 후보 경쟁력 등을 묻는 조사로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됩니다.
조사는 이르면 25일, 늦어도 이번 주말 전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여론조사는 공천 심사에서 현역 의원 평가 기준이 되는 '교체지수' 에서 가장 큰 비중인 40%를 차지합니다.
교체지수 합산 점수가 4개 권역별에서 각 하위 10%에 들어가면 일괄 컷오프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교체지수가 하위 10%부터 30% 사이 들어가면 경선 기회를 주되 경선득표율 대비 20% 감점을 부과합니다.
국민의힘은 내일부터 28일까지 총선 후보자 공개모집을 공고하고,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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