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해찬 비공개 오찬… "크게 이겨 꽃 피우는 게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을 80일 앞둔 21일 이해찬 전 대표를 만나 총선 관련 조언을 듣기 위해 비공개 오찬을 가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이 전 대표와 비공개 오찬을 가진 뒤 "이 나라가 처한 상황이 너무 엄혹하고 중대한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말씀을 청해들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이 전 대표와 비공개 오찬을 가진 뒤 "이 나라가 처한 상황이 너무 엄혹하고 중대한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말씀을 청해들었다"고 밝혔다.
오찬은 이 전 대표 요청으로 이뤄졌다. 당초 오찬은 지난 4일 예정됐지만 이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인해 연기됐다.
이 대표는 오찬 뒤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과 한반도 평화도 위기고 민생도 매우 위태롭고, 경제 상황도 참으로 안 좋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대한민국 평화와 경제, 민생, 민주주의를 되살려야겠다는 각오로 좋은 방안이 있는지 많이 물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가) 지난 총선에서 큰 승리를 이끌었는데 이번 총선도 승리로 이끌어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암울함에서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살아온 것에 대해 감명을 많이 받았다"며 "4월 총선에서 아주 크게 이겨서 꽃을 피우는 게 매우 중요하다.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취 여학생, 성폭행 후 방치한 남학생 3시간 만에 붙잡혀 - 머니S
- 30년전 3만원에 산 브로치가 2500만원?… "경매 부칠래요" - 머니S
- "문구점 폐업해요" 안내문에… 초등생 감동 손 편지 잇따라 - 머니S
- 5만원권 찢고 붙여 위조지폐 제작·사용한 男… 고시원서 100여장 발견 - 머니S
- "비행기 타기 전 몸무게 잽니다" 아시아나 김포공항 국제선 승객 대상 - 머니S
- 비트코인 가격 6660만→ 5600만원… 계속된 악재에 뚝뚝 - 머니S
- 최상목 "부동산 분양가 떨어지면 폭망… 부동산 PF 근본 개선해야" - 머니S
- 경영권·절세를 한번에… OCI·한미약품 통합 '신의 한 수' - 머니S
- 설맞이 숙박쿠폰 20만장 풀리지만… 예약은 연휴 이틀 전에만 가능 - 머니S
- 군대 재입대한 꿈 꿨는데 악몽 아니었네… 복권 20억원 당첨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