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전임교원 1인당 논문게재' 전체 9위·부울경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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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23년도 전국대학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중 전임교원 1인당 논문게재실적 전체 9위, 부·울·경 지역대학 2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울·경 지역대학 중 부산교육대학교가 1위(1.45건), 창신대는 2위를 차지했다.
창신대는 2020년부터 2022년에도 전임교원 연구실적이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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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신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23년도 전국대학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중 전임교원 1인당 논문게재실적 전체 9위, 부·울·경 지역대학 2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조사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411개 대학 전임교원과 산하 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이다. 2022년 게재한 논문을 기준으로 했다.
창신대 전임교원 1인당 논문 수(국내전문학술지, 국제전문·일반학술지 등 모든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수를 합계해 전임교원 수로 나눈 수치)는 1.24건이다.
부·울·경 지역대학 중 부산교육대학교가 1위(1.45건), 창신대는 2위를 차지했다.
학술지별로 구분했을 때 국제전문학술지 14.3건, 국제일반학술지 1.3건은 높은 순위를 차지한 대학들보다 높다.
창신대는 2020년부터 2022년에도 전임교원 연구실적이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창신대 이원근 총장은 "대학의 연구역량이야말로 그 대학 경쟁력의 바로미터가 되는 만큼 객관적인 수치로 창신대학교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전체 교원 81명인 작은 대학교에서 매년 우수한 연구역량을 보여준 교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창신대의 교원 역량은 학생 취업률까지 이어지고 있다. 창신대는 최근 대학별 졸업자 취업률 발표에서 2022년 평균 취업률 71.8%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69.6%, 경남지역 평균 취업률 68.1%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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