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해찬 오찬회동 "총선 이길 것… 엄정하게 공천"

유가인 기자 2024. 1. 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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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해찬 전 대표와 만나 총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이 대표는 "갈등 없이 당 통합을 유지하고 공천 과정에서 공정한 시스템에 따라 엄정하게, 공평하게 공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도 위기이고, 민생도 매우 위태롭고, 경제 상황도 참으로 안 좋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평화·경제·민생·민주주의를 되살려야겠다는 각오로 좋은 방안이 있는지 (이해찬 전 대표에게) 많이 여쭤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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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가 회동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해찬 전 대표와 만나 총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이 대표는 이날 "엄정하고 공평한 공천을 하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와 이 전 대표는 오찬을 함께했다.

이 대표는 "갈등 없이 당 통합을 유지하고 공천 과정에서 공정한 시스템에 따라 엄정하게, 공평하게 공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도 위기이고, 민생도 매우 위태롭고, 경제 상황도 참으로 안 좋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평화·경제·민생·민주주의를 되살려야겠다는 각오로 좋은 방안이 있는지 (이해찬 전 대표에게) 많이 여쭤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에서도 큰 승리를 끌어내셨는데 주신 말씀을 저희가 잘 새겨서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암울함에서 희망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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