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불륜녀 소이현에 백허그 포착…180도 달라진 태도 ‘소름’(해피엔드)

황혜진 2024. 1. 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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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주말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배우 장나라와 소이현이 위태로운 대면 신을 선보인다.

'나의 해피엔드' 측은 1월 21일 8회에서 장나라와 소이현이 반전을 선사한다고 예고했다.

21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장나라와 소이현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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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 CHOSUN 주말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배우 장나라와 소이현이 위태로운 대면 신을 선보인다.

‘나의 해피엔드’ 측은 1월 21일 8회에서 장나라와 소이현이 반전을 선사한다고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재원(장나라)은 딸 허아린(최소율)이 남편 허순영(손호준)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 가운데 허아린의 양육을 허순영에게 부탁한 후 고통스런 기억을 모두 잊은 듯 180도 다른 느낌으로 바뀐 채 나타나는 경악스런 상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권윤진(소이현)은 서재원의 스토커 백승규(오현중)와의 관계를 허순영에게 들키면서 허순영과 이별했고, 백승규와 몸싸움을 벌이다 옥상에서 추락시킨 사실이 밝혀져 귀추가 주목됐다.

21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장나라와 소이현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만난다. 이는 극 중 서재원이 회사로 찾아온 권윤진과 마주하는 장면. 서재원은 사무실에서 기다리던 권윤진을 뒤에서 껴안으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권윤진은 갑자기 달라진 서재원의 태도에 놀라 정색한다.

이내 권윤진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 듯 얼어붙은 표정으로 서재원을 바라보지만 서재원은 예전 절친 시절처럼 친근함을 내비친다.

특히 권윤진이 변화한 서재원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은근한 미소를 지어 보여 위태로움을 고조시킨다. 서재원과 권윤진이 환한 웃음 속에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과연 이 만남이 화해의 물꼬가 될지, 심각한 전쟁의 전초전이 될지 ‘의미심장한 투샷’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소이현이 예전처럼 다시 대면한 이 장면으로 인해 어떤 후폭풍이 일어날지 주목해 달라”며 “기억을 하지 못하는 장나라와 갖가지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의심스런 소이현이 또 어떤 소름을 유발하게 될지 8회 방송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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